노민우 "어릴 때 기저귀 갈아줬던 동생, 대견"

출처: 엠제이드림시스/ 아일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슈퍼밴드'의 우승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이 노민우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종영한 '검법남녀2'에서 1인 3역을 소화한 노민우는 친동생 아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그는 아일이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신기하다. 어릴 때 기저귀 갈아줬던 동생이 커서 그렇게 우승한 걸 보면 정말 대견하다. 이게 자식 키우는 기분이구나 싶다."고 답했다.

음악이 본업인 노민우는 향후 아일과의 콜라보를 기대해도 되겠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슈퍼밴드' 나오기 전 아일이의 앨범을 내가 프로듀싱했다. 제작자로서 동생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해도 재밌을 것 같다." 고 말해 '형제 콜라보'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일은 지난 12일 JTBC '슈퍼밴드'의 최종 경연에서 자신이 속한 밴드 '호피폴라'가 우승함으로 최종 우승자가 됐다. 아일은 호피폴라에서 건반과 보컬을 맡으며 프런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슈퍼밴드 전국투어의 첫 스타트로 서울에서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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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우승 아일, 노민우 친동생으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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