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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학로 발전소,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개막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웹툰 '우리집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오는 9월 6일 개막한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너무나도 다른 '재희'와 '류연'이 우연치 않은 계기로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원작이 되었던 웹툰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재 될 당시, 높은 화제성으로 매주 웹툰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이를 바탕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해당 연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그대 사랑합니다', '앙리할아버지와 나', '톡톡'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이해제 예술감독과 '그대를 사랑합니다', '에쿠우스', '클로저' 등의 작품에 참여한 최소현 연출가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연극의 기획 및 제작은 '아크컴퍼니가' 맡았고, 홍보 및 마케팅은 '대학로발전소'가 실시하며, '서울문화재단'과 '스톤사운드웍스'가 후원을 진행한다.

 

출처: 대학로 발전소,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출연진

해당 연극의 주인공인 '서재희' 역은 최근 뮤지컬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구구단의 '나영'이 맡았으며,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쉬어매드니스', '옥탑방 고양이' 등 다양한 대학로 연극에 출연했던 '한초아'와,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처용2' 등에 출연한 '신아라'도 캐스팅되면서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중국의 유학생 '류연' 역할에는 '찍힌놈들', '알타보이즈', '총각네야채가게' 등에서 연기력을 쌓은 크로스진의 '용석'이 맡았으며, 그룹 매드타운과 그룹 '유엔비'로 활동하며 화려한 춤과 보컬로 주목받았던 '박대원'과, '와일드 패밀리', '오백에삼십' 등에 출연했던 '박경현'도 함께 캐스팅됐다. 

멀티남 역에는 '극적인 하룻밤', '그대를 사랑합니다', '6시 퇴근'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는 김주일, '나의 PS파트너', '라이어', '루나틱' 등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되었던 전대현, '희망고시원 방화사건', '더 오디션'에서 활약한 신기한이 맡았다.

멀티녀 역에는 '와일드 패밀리', '오백에삼십'으로 친근한 배혜수와, '안티고네', '세자매' 등에서 남다른 역량을 선보인 유선영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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