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이상형 재조명 "소심한 남자가 좋다" 화제되는 이유

헤이즈의 남다른 이상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헤이즈는 이상형에 대해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대화를 하다 보면 느낌이 온다"며 "코드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다. 제가 아무 말을 안 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방송된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 강호동에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헤이즈는 “말을 잘하는 것 보다 표현을 못하는 게 보이는데 글로라도 표현해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말을 잘하면 어디서나 다른 여자들 앞에서도 잘 할 것 아니냐”라며 “소심한 남자가 좋다. 시간이 지나면 제 앞에선 말을 잘 하지 않겠나”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헤이즈는 “사람 성격이 확 변하지 않더라”라는 반론에 “그럼 다시 생각해보겠다”라고 태세 전환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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