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미국 빌보드 '소셜 50'에서 107주 연속 1위... '2년간 정상'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 수를 종합해 순위 결정

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년여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빌보드는 현지시간 30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0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7월 29일 차트부터 1위 행진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8월 '소셜 50'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세운 최장 56주 1위 기록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2016년 7월 29일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한 후 통산 137번째 정상에 오른 것이기도 하다.

빌보드 '소셜 50'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시작된 인터넷 내 영향력 차트다.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 수를 종합하여 순위를 정한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7위에 올라 15주째 큰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1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월드 앨범' 2위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118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75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월드 앨범'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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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2년여간 정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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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 수를 종합해 순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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