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윤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윤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정은 최민용, 브루노와 애플수박 비닐하우스에서 일을 함께 했다. 일을 하던 중 최민용은 김윤정에게 하우스 일을 해본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출처 SBS 방송 캡처, '불청' 김윤정 누구?

이에 김윤정은 "오해할 거 같아 얘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킨집 서빙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윤정은 "회사 입사 전 치킨집에서 맥주도 따르고 돈도 받고 주문도 받고 6개월 정도 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정은 1991년 피자헛 CF 광고로 데뷔해 존슨즈베이비로션, 포카리 스웨트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CF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 '청혼', 'LA 아리랑', '만남' 등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동시에 "일했던 치킨집 주변이 회사가 많은 시청쪽에 위치하고 있어 기자분들도 많이 왔다. 가끔 아는 분을 마주치면 긴가민가 하시는 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부끄럽지 않았으며, 방송 일과 멀어지면서 오히려 리프레시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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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윤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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