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축제를 김해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2018년 별 헤는 밤 축제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기자] 김해천문대는 8월 한달 매주 토요일 ‘별 헤는 밤’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과학체험, 체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같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별 헤는 밤 축제는 작년에 이어 2년째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에 선정돼 김해시와 김해천문대에서 마련한 여름 밤 축제다.

과학체험행사는 선착순으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시관동에서, 공연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과학체험에 참여하면 태양계 스탠드 만들기, 별자리 스코프 만들기, 여름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천체망원경 만들기 등 매주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연행사의 경우 3일 어린이 합창단, K-POP 댄스 공연, 남성 중창단 공연, 10일 전자현악, 통기타 버스킹, 퓨전국악 공연, 17일 인도마술사, 저글링공연, 재즈 버스킹 공연, 24일은 은하수 별빛캠프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가야사와 천문 OX 퀴즈,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또 가야테마파크 주차장 쪽에서 천문대로 올라가는 비비단길 해설 프로그램을 7~10월 매주말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비단 해설사가 동행해 가야사와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비비단이란 2000년전 가야왕자가 진례 토성을 축성하면서 별을 관측하기 위해 그 위에 쌓은 단을 말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8월 3일과 10일에는 가야테마파크에서 오후 8시30분에 한여름 밤의 불꽃축제가 열려 김해천문대에서 별 헤는 밤 축제를 즐기고 돌아가는 길에 가야테마파크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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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아이와 가볼만한 곳] 김해천문대 8월 매 주말 ‘별 헤는 밤’ 어린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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