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저항하는 피해자 붙잡고 성폭행 '사건 밝혀지자 치해자 꽃뱀 취급까지'

강성욱, 대두되는 이유는

강성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끔찍한 성폭행 사건 때문이다.

강성욱은 지난 2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강성욱은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강씨는 지난 2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대학동기와 함께 부산의 한 주점을 찾은 그는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들은 “봉사료를 더 줄테니 다른 곳으로 가자”고 여성 2명을 동기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후 여성 1명이 자리를 뜨고, 남은 여성도 집을 나서려 하자 돌변한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 당시 강성욱이 출연하고 있던 '하트시그널'이 중단 없이 방영 되고 있었던 것. '하트시그널'은 2017년 6월부터 9월까지 방영됐다.

강성욱은 피해 여성이 '꽃뱀'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후 강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고 판단했다. 또 사건이 불거진 뒤 강성욱은 피해자에게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말하는 등 모욕감을 주는 말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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