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7~8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가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가야 대장간 특별전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에서 30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특별전 '뚱땅뚱땅, 가야 대장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개막하는 특별전 '가야본성(加耶本性): 칼과 현'에 맞춰 어린이에게도 가야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7∼8세 어린이 눈높이에 알맞게 가야를 철의 왕국으로 조명했다. 어린이들이 철의 특성을 확인하고, 제련 과정을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전시는 3부에 걸쳐서 진행된다.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관람자가 직접 만지고 체험하도록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며 "어린이들이 전시를 통해 한반도 남쪽에 있던 고대 국가 가야를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로,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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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전시는 7~8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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