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 '제6회 강릉문화재야행(夜行)' 개최

출처: 강릉시, '제6회 강릉문화재야행(夜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8월 2일 '제6회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이 개최된다.

강릉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강원도, 강릉시, 강릉문화원의 협업으로 기획된 문화제이며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대도호부 관아'를 주제로 한다.

대도호부 관아에는 강릉대도호부사의 부임 행차, 부사와 포졸의 퍼포먼스가 열리고, 관아와 이어진 서부시장에는 수공예품, 특산품을 판매하는 조선 시대 장터·저잣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 길에는 강릉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를 포함한 전국의 수제맥주, 강릉지역의 전통한과, 감자전과 막걸리를 판매하는 전통 주막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부시장 골목에는 각종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강릉 사투리가 담긴 캘리그라피, 강릉 문인들의 시, 강릉의 다양한 전통 이야기들이 그려져 있다.

강릉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반부터 8월 3일 오후 11시까지 강릉 서부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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