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7월 31일 '제4회 김광협문학상'에 시인 '최서진'이 선정됐다. 

김광협문학상은 시 전문지 '발견'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시집 '우리만 모르게 새가 태어난다'와 시인 최서진을 선정했다.

최서진은 지난 2004년 '심상'으로 등단하여 이후 시집 '아몬드 나무는 아몬드가 되고' 등을 발표했다.

한편, 발견의 또다른 시상 '제7회 발견작품상' 수상작은 시인 '윤옥주'의 시 '아린(芽鱗)'이 선정됐다.

제4회 김광협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충무로 코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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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제4회 김광협문학상, 시인 '최서진' 선정

시 전문지 '발견' 주관 김광협문학상, 네 번째 시인 '최서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