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일루셔니스트' 안방극작 방영 후 관심 증가
시간이 흐를수록 설자리를 잃어가는 일루셔니스트와 그 무대에 반한 앨리스의 여행

출처: 에스와이코마드, 영화 '일루셔니스트'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채널 CGV가 31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일루셔니스트'를 방영하면서 이 영화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일루셔니스트'는 세월이 흐를수록 설자리를 잃어가는 일루셔니스트와 어렵게 오른 그의 무대에 반한 앨리스가 다음 무대를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뒤이은 모험이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판타지, 드라마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프랑스의 찰리 채플린이라 불리는 거장 자크 타티의 편지를 실뱅 쇼메 감독이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유럽영화제 스포트라이트상, 뉴욕비평가협회와 전미비평가협회 애니메이션 상, 2011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등 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되고 수상도 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지난 2010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이듬해 6월 16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실뱅 쇼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클로드 돈다, 에일리 란킨, 던컨 맥닐, 레이몬드 미언스, 제임스 T.뮈어, 톰 울리, 폴 밴디가 목소리를 연기했다.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GUY MOVIE’와 ‘선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 '일루셔니스트'는 안방극장을 통해 방영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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