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8일 개봉예정 
영화 알라딘, 스타워즈 시리즈, 고질라의 특수효과 제작진까지 가세

출처: 조이앤시네마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지난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압도했던 스릴러 영화 '47미터'의 속편 '47미터 2'가 오는 8월28일 개봉한다. .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익스트림 스릴러다. 전편이 샤크 케이지에 갇혀 심해 47미터 아래로 추락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렸다면, 속편 '47미터 2'는 샤크 케이지가 아닌 미로 같은 수중도시에 갇힌 네 명의 소녀들이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숨바꼭질을 담았다. 1편은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전편의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을 비롯해 각본, 프로듀서 등 스텝이 다시 뭉쳤으며 영화 알라딘, 스타워즈 시리즈, 고질라의 특수효과 제작진까지 가세했다.

 

출처: 조이앤시네마

최근 공개한 1차 포스터는 한껏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상어가 가냘픈 여성을 사납게 뒤쫓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47미터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스틸은 상어에게 습격을 받는 긴박한 상황들이 담겨 있다. 네 명의 소녀들이 심해에 가라앉은 수중도시를 탐험하는 여유로운 모습도 잠시, 상어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들은 패닉에 빠지게 된다.  

 

출처: 조이앤시네마

이들이 있는 곳은 물에 잠긴 도시이면서 동시에 상어의 집이었던 것. 바위 틈으로 도망치거나 철망을 이용해 상어의 공격을 막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감을 자아낸다. 또한 얼마 남지 않는 산소와 상어에게 물리기 직전의 스틸은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 영화에서 등장하는 상어는 오랜 시간 동안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심해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돼 스릴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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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7미터 2' 오는 8월 개봉, 올해 여름도 상어와 함께

오는 8월 28일 개봉예정 
영화 알라딘, 스타워즈 시리즈, 고질라의 특수효과 제작진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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