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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8월1일은 ‘폭우성 소나기’가 곳곳에서 내린다. 대기불안정이 이유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내리다 이내 그치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5~40,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1일 ‘오늘 날씨 예보’를 통해 전국이 맑거나 구름이 끼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도 이어진다며 낮 동안 폭염은 계속된다고 예보했다. ‘오늘 날씨 예보’는 이날 폭염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된다며 단단한 주의를 요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지역에서 좋음 혹은 보통이다.

 

이날 대구는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고, 강릉과 청주, 광주 35도, 서울 30도로 어제보다 훨씬 더 덥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오늘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요즘은 밤 사이 기온이 25도를 가르치는 열대야 현상이 곳곳에 나타난다. 강릉은 벌써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 기온은 동해안 지역이 35도를 웃돌겠고 내륙 지역에서도 33도 안팎으로 더워 열대야도 이들 지역에서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다. 이번주 갈수록 더위의 기세는 더 강해지겠다.

 

기상청은 ‘날씨 예보’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최고의 폭염을 보이겠다면서 폭염에는 물을 자주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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