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낮까지 비…출근길 강한 비 주의
낮 최고 기온 28∼36도 예보…폭염·열대야 이어질 듯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8월 첫날인 1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 충남 북부는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에 위치한 폭 넓은 비 구름대가 동진해나가면서 그 남단에 위치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9시 전후로 서울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서울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하기 내리는 곳이 있으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량은 5~30mm로 많지 않다.
 
남쪽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 동부 내륙과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9도,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려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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