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Soul, 해바라기'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Soul, 해바라기'는 한국무용의 무속적 정서와 재즈의 소울풀한 감성을 결합시킨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입니다. 2006년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공연되며 '다시 보고 싶은 레퍼토리'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국립무용단의 주역 무용수 황용천, 김은영, 조용진이 새롭게 캐스팅됐고, '회오리'로 국내 처음 소개된 세계적 조명 디자이너 미키 쿤투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공연은 다음 달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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