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신곡 '뭐해' 안무 연습 영상 공개
평론가 "무대 위 강다니엘은 좋지만 이 곡은 글쎄"

출처: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 강다니엘 '뭐해' 안무 연습 영상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솔로로 새 출발을 시작한 가수 강다니엘이 신곡 '뭐해'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늘(1일) 자정 무렵 강다니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의 타이틀곡 '뭐해' (What are you up to)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흑백으로 무드를 더해 완성된 이번 안무 연습 영상은 강다니엘 특유의 그루브를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강다니엘 특유의 춤선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동작인 듯 부드러운 몸짓, 감각적인 그루브는 영상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영상이 시작될 때부터 착용하고 있던 모자를 살짝 벗고 얼굴을 공개, 특유의 '멍뭉미' 넘치는 미소와 함께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 솔로 앨범 'color on me' 자켓사진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은 발매 3일 만에 4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올해 초동 판매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솔로로 새롭게 시작하는 강다니엘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애정이 반영, 성공적 홀로서기라는 평가다.

반면 '이즘'에 글을 올린 한 평론가는 강다니엘의 신곡 '뭐해'에 대해 "아직은 서툰 보컬과 이를 보완해줄 비트는 정박으로 떨어져 심심하고, 에너제틱하길 바랐던 곡은 그렇게 평이하고 미니멀하게 흘러간다”고 평했다.

이는 강다니엘의 화제성에 비해 평범한 곡이라는 평을 한 셈이다. 이어 그는 “솔로로서의 갈증은 퍼포먼스를 봐야 비로소 해결된다”면서 “무대 위 강다니엘은 좋지만 이 곡은 정말 글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 오늘(1일)은 부산과 대구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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