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자초한 열애설…강타, 모델 우주안과 "이미 끝난 인연"
우주안, SNS에 찜질방 '입맞춤' 영상 올렸다가 삭제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그룹 H.O.T.의 강타(40)가 모델 우주안과 입맞춤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밝혔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우주안이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찜질방 영상이 시초가 됐다.
 
영상에는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역할극을 하는 듯한 대화를 나누다가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며 답하며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영상이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됐다.
 
두 사람은 그간 열애설이 나지도, 연인 사이로 알려지지도 않았으나 뒤늦게 과거 연인이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SM 해명대로라면 이미 헤어진 사이란 점에서 우주안이 갑작스럽게 해시태그까지 달아 이 영상을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스타이다. 오는 4일, 2년 9개월 만에 새 싱글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하며 9월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우주안은 서울모토쇼에서 활약한 인기 레이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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