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한결같이 이나영 이상형으로 꼽아
드라마 제작발표회서 "나는 성덕, 너무 행복하다"

출처: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 이종석, 이나영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평소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이종석이 '분당 이나영'이라는 별명을 가진 권나라와 열애설이 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종석이 권나라를 본인의 소속사로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에이맨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당일 아침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권나라는 '분당 이나영'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가수 출신 배우이다. 이종석은 데뷔 초부터 한결같이 배우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실제로 이종석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나는 성덕이다.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출처: 이종석 인스타그램 / 이나영이 이종석에게 보낸 분식차

이종석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도전하는 것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가 어렵다는 여러 인터뷰를 많이 봤다. 실제 인간끼리의 감정과 사건으로 16회를 끌고 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저는 드라마에서 확실한 무기가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나영에게 "누나 잠깐 귀 좀 막아볼래요?"라고 말한 뒤 "실제로 굉장히 (이나영의) 팬이기 때문에 그게 드라마에 녹아들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변을 했다.

이어 이종석은 바로 옆자리에 이나영이 앉아 있음에도, "누나한테는 비밀로 해주세요"라며 센스 있게 답변을 마무리해 감출 수 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이며, 권나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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