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앤 마리와 함께 작업한 새 싱글 '론리' 발매...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3에도 삽입
라우브 '파리스 인 더 레인'으로 국내 팬 인기... 앤 마리는 최근 무료 공연 열어 화제

출처: 뮤직테이블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가 앤 마리와(Anne-Marie)와 협업한 새 싱글을 발매한다. 

2일 음반사 뮤직테이블은 라우브가 앤 마리와 함께한 새 싱글 '론리(lonely)'를 이날 국내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해외에서 미리 공개된 곡으로 원제는 'f*ck, i'm lonely'다. 원곡에서 욕설을 뺀 클린 버전 '론리'도 함께 발매된다. 

이번 곡은 라우브의 리듬감과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곡으로, 라우브의 데뷔 앨범에도 실린다. 오는 여름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루머의 루머의 루머(13 Reasons Why)'의 세 번째 시즌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라우브는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첫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가수다. 대표곡 '파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으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한 영국 가수 앤 마리는 최근 한국 내한 공연인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무대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자 팬들을 위해 호텔 라운지를 사비로 빌려 자체적으로 무료 공연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앤 마리의 곡 '2002'는 현재 한국 음원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파리스 인 더 레인' 라우브, 앤 마리와 협업한 새 싱글 '론리' 발매

2일 앤 마리와 함께 작업한 새 싱글 '론리' 발매...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3에도 삽입
라우브 '파리스 인 더 레인'으로 국내 팬 인기... 앤 마리는 최근 무료 공연 열어 화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