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출처: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방여을 앞두면서 출연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 다음 웹툰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가 2억 2000뷰에 달하는 인기작으로, 높은 완성도로 팬들에게는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드라마 제작을 확정짓고 박서준(박새로이 역), 김다미(조이서 역), 유재명(장대희 역) 주연을 캐스팅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과 웹툰 '이태원 클라쓰'로 통쾌한 재미와 깊은 공감을 선사한 조광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된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출처: 인스타그램 / 권나라

8월 2일 소속사 A-MAN프로젝트에 따르면 아이돌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출연을 확정 지었다. 권나라는 소속사를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오수아 역에 매력을 느꼈다"며 "주어진 배역에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나라는 극중 박새로이(박서준)의 첫사랑이자 경쟁사 직원인 오수아로 분한다. 오수아는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키는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커리어우먼. 단순한 첫사랑 역이 아닌, 박새로이의 경쟁 상대로 긴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FN엔터테인먼트 / 안보현

지난 30일 안보현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에 '장근원' 역할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장대희의 사고뭉치 장남 장근원 역할을 맡는다. 그는 박새로이와 번번이 맞붙으며 대척점에 서는 인물이다. 이기주의자에 망나니 후계자로 극의 여러 갈등 상황을 유발한다. 안보현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그녀의 사생활'에 이어 쉼없이 차기작을 확정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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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진 잇따라 확정,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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