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매회 400여명 관람…대표 문화콘텐츠로

출처 : 산청군, 동의보감촌 상설 마당극 8월 저녁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5월부터 매주 주말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극단 큰들의 상설 마당극이 8월 한달간 저녁시간으로 일정을 변경해 운영된다.

군은 그동안 토·일요일 주말에 동의보감촌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상설 마당극을 금·토요일 오후 7시로 시간을 옮겨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무더위로 출연자와 관람객 등의 안전을 고려해 공연 일정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8월 공연은 첫째주와 셋째주 금·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9월에는 다시 첫째주, 셋째주 토·일요일 오후 2시로 시간대를 옮긴다.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인 9월30일과 10월1일에는 오후 2시에 동의보감촌에서 추가 공연을 연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산청군청 문화관광과와 동의보감촌 안내 데스크 또는 군청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극단 큰들의 마당극 상설공연은 매회 300~400여명의 관람객이 즐기는 동의보감촌 대표 문화콘텐츠”라며 “산청만의 이야기와 해학, 가족의 사랑이 담긴 마당극 공연을 꼭 한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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