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자작곡  새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 발매
오는 3일 YES 24 LIVE HALL 에서 티파니 단독 콘서트

출처: SM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티파니 생일과 데뷔 12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회동을 가졌다. 2일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GG4EVA' 12주년 축하해. 소녀시대. 소원. 우리 오래가자. 행복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8명이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크를 들고 있는 티파니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옹기종기 모여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12년 전 풋풋하고 생기발랄했던 모습에, 성숙미까지 갖춘 어른으로 성장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출처: 인스타그램 / 소녀시대

2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 열두살"이라며 8인의 멤버들이 모인 사진을 게재했다.  티파니 또한 케이크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티파니는 지난 8월 1일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녀는 8월 2일 새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 발매에 앞서 한국을 찾아 멤버들과 회포를 풀었다. 마침 5일은 소녀시대 데뷔 12주년인터라 이번 축하파티는 의미를 더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윤아가 영화 '엑시트'로, 수영이 '걸캅스'로 열연을 펼쳤고 태연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개인 활동 을 펼치며 활약중이다. 

 

출처: 인스타그램 / 티파니 영 

이어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자작곡을 선보인다" 고 밝혔다. 2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측에 따르면 티파니 영은 오후1시 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공개한다. 신곡 '마그네틱 문'은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티파니 영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달에 끌려가듯 서로의 감정에 끌리며 가까워지는 사람의 관계를 주제로 한 곡을 완성했다. 아울러 레이디 가가, 시아 등 유명 팝가수들과 함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했고, 직접 콘셉트 기획까지 맡았다. 티파니 영은 오는 3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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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2주년 모임 여전히 풋풋한 그녀들, 티파니 오는 3일 단독 콘서트

티파니 자작곡  새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 발매
오는 3일 YES 24 LIVE HALL 에서 티파니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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