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괌 해상에서 발생... 오는 7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 통과
4,5일 이후 예측 바뀔수도... 기상 상황 유의해야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2일 기상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괌 북동쪽 해상에서 2일 오전 9시에 발생해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98hPa, 강풍반경 180km의 규모로 발생했으며,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는 7일 제주 서귀포시 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통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SICO)는 미국이 제출한 이름이며, 남성의 이름이다. 

기상청은 오는 4일이나 5일 이후 태풍 위치가 변화할 수 있으니 태풍 기상 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7일 오전 태풍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75hPa, 강풍반경 220km로 강도는 중의 소형 태풍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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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제주도 간다면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유의해야... 7일 서귀포 해상 통과

2일 오전 9시 괌 해상에서 발생... 오는 7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 통과
4,5일 이후 예측 바뀔수도... 기상 상황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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