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프리카티비(TV) BJ·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군이 카페를 운영 중인 미녀 사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14일 게재된 영상에서 최군은 홍대 카페 사장을 하고 있는 미녀 성지혜를 방송에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방송에서 성지혜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성지혜가 자기소개를 한 후 최군은 ''오른쪽 상단에 있는 주소를 검색해주세요''라고 이야기하자 성지혜는 화면의 오른쪽을 보지 않고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군은 폭소하며 ''진짜 위에 걸려 있는 게 아니라 화면에 보이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군은 오디오 시스템을 이용해 목소리를 변조시킨 후 성지혜에게 이어폰으로 들어보고 이야기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폰으로 목소리를 들은 성지혜는 이어폰에 있는 마이크를 들고 ''최씨?''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군은 ''앞에 있는 120만원 마이크 놔두고 왜 이어폰에 있는 마이크를 쓰는 거냐?''며 성지혜의 뜬금없는 행동에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군은 연예인들과의 합동 방송, 보컬 원정대 콘텐츠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수 22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문화뉴스 김현지 기자 jdd04126@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