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가도 달리는 영화 '엑시트'... 영화 풍성하게 만드는 최강 카메오 군단
배우 이동휘부터 인플루언서 대도서관, 윰댕, 슈기까지 엑시트 카메오 화제

출처: CJ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한국 영화 '엑시트'가 웃음과 짠내 둘 다 잡은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로 개봉 이후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엑시트'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면서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카메오 군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엑시트'에는 배우 이동휘부터 유명 유튜버인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 BJ 슈기가 카메오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엑시트' 측은 스틸컷을 통해 경찰로 분한 배우 이동휘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이동휘는 이번 '엑시트'에서도 다시 한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동휘는 아들 용남을 구하려고 나서는 아버지 장수를 만나는 경찰 역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 BJ 슈기도 영화 중간 깜짝 등장한다. 유튜브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연예인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10~20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도서관과 윰댕, 슈기는 본인들의 장기를 살린 연기로 영화 속 감초 같은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출처: 대도서관 인스타그램

또한 대도서관은 영화 개봉 전인 지난 24일 본인의 SNS에 "내가 바로 성덕이다. 너무 놀라버렸다" 조정석, 임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두 배우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올려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3일 현재 해당 영상은 조회수 6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의문의 가스 테러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교 산악동아리 후배인 의주(임윤아)가 함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재난 영화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개봉 3일차인 지난 2일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이는 올해 초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킨 천만 영화 '극한직업'과 동일한 속도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

영화 '엑시트' 100% 즐기고 싶다면? 특별 카메오 이동휘, 대도서관, 윰댕, 슈기 찾아보자

흥행 가도 달리는 영화 '엑시트'... 영화 풍성하게 만드는 최강 카메오 군단
배우 이동휘부터 인플루언서 대도서관, 윰댕, 슈기까지 엑시트 카메오 화제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