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날씨 폭염경보 발효... 낮 최고 기온 29도에서 36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남해안 특별한 주의 필요
프란시스코보다 더 강한 태풍 제9호 태풍 '레끼마'도 북상

출처: 케이웨더, 오늘 날씨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대기불안정으로 내륙 지방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 중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가 동반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를 요한다.

전국 내륙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아침 기온이 23도에서 26도를 유지하고 있는 한편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전국에 걸쳐 29도에서 36도이다. 전국이 폭염경보가 발효 중일 정도로 더우니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이다.

출처: 네이버 날씨, 태풍 경로, 태풍 프란시스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5일 새벽 3시 기준 중심기압 98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97km/h(27m/s)을 보인 소형 태풍이다.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 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한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경로는 오는 6일 3시경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 쪽 약 80km 부근 육상으로 알려졌다.

이 태풍이 북상하면서 남부 지방은 내일 낮부터, 중부 지방은 모레부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6일과 7일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전 해상도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3~6m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한편 태풍 프란시스코보다 훨씬 강한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5일 4시 발표되었다.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 쪽 약 1000 km 부근 해상에서 생긴 태풍이다. 태풍 레끼마는 현재까지 중국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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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남해안 특별한 주의 필요
프란시스코보다 더 강한 태풍 제9호 태풍 '레끼마'도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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