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 인사들과 인기 연예인들이 모여 사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강다니엘, 3세대만 거주하는 유엔빌리지 고급 빌라에 살아

출처: MHN, 강다니엘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이 퍼진 가운데 그들이 포착된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는 아파트와 고급 빌라가 모여 있는 한남동 부근을 칭하는 말이다. 현대자동차 일가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와 인기 연예인들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을 포함한 현대자동차 일가는 한남빌리지 안에 8채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정 회장의 자녀들이 매입한 유엔빌리지 건물들 중 알려진 단독주택의 경우 59억 원에 매입했다. 신동익 농심 부회장이 소유한 단독주택도 유엔빌리지에 있다. 이외에도 신한프라이빗에쿼티 이진용 대표이사, 한국쉘석유 강진원 대표이사,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등 많은 재계 인사들 과거 거주했거나 현재 살고 있다.

그룹 원타임 출신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테디도 유엔빌리지에 있는 건물을 매입했다. 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도 지난 2016년 7억 5천만 원에 한 빌라를 매입했다. 이외에도 송혜교, 김태희-비, 박나래, 민효린-태양 등이 유엔빌리지에 거주 중이다.

같은 '유엔빌리지' 안에 있더라도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매매가는 13억, 15억, 24억, 58억, 70억 등 건물에 따라 다양하다.

강다니엘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유엔빌리지에서 3세대만 거주 중인 고급 빌라에 살고 있다.

한편 과거 MMO엔터테인먼트에서 9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한남동 UN빌리지에 강다니엘의 숙소를 구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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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사는 UN빌리지... 유엔빌리지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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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3세대만 거주하는 유엔빌리지 고급 빌라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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