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인터밀란을 상대로 1-1 접전, 승부차기 끝에 패배...손흥민은?
토트넘 인터밀란을 상대로 1-1 접전, 승부차기 끝에 패배...손흥민은?
  •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8.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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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인터밀란을 상대로 1-1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케인과 교체되며 투입되었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선제골을 넣은 모우라와 어시스트를 한 라멜라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한국시각으로 지난 4일 저녁 11시에 토트넘 핫스퍼와 인터밀란이 경기를 펼쳤다.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3차전에서 토트넘과 인터밀란과 전후반 90분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1대 1로 비겨 승자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를 진행해 인터밀란이 토트넘에 4대 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은 후반 19분 교체 출전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선발 출전한 신입생 은돔벨레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은 최전방에 케인, 모우라를 투톱으로 배치했고, 2선에 라멜라, 윙크스, 시소코를 두어 공수를 연결했다. 최근 프리시즌 경기에서 라멜라가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라멜라가 선발 출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입생 은돔벨레도 선발 출전하여 팀의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인터밀란는 이반 페르시치와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가 최전방에서 배치되어 팀의 공격을 지휘했다.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루카스 모우라가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다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전반 2분 루카스 모우라의 깜짝 골이 터졌다. 토트넘의 라멜라는 경기장 중앙부터 공을 몰고 인터밀란의 페널티 박스로 접근했다.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쪽의 모우라에게 공을 넘겼고, 모우라는 자신 앞의 수비수인 담브로시오를 두고 가벼운 상체 페인팅으로 오른쪽 공간을 만들어냈다. 순간의 기회를 만들어낸 모우라는 강력한 오른발 슛팅을 날렸고, 한다노비치 골키퍼를 지나 골망을 갈랐다.

 

출처: 인터밀란 공식 홈페이지
동점골을 넣은 센시와 어시스트를 올린 에스포지토
출처: 인터밀란 공식 홈페이지

전반 35분 인터밀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왼쪽에서 인터밀란의 달베르트는 공을 잡고 전방의 공격수 에스포지토를 향해 빠른 땅볼 패스를 시도한다. 이 패스를 에스포지토가 원터치로 왼쪽의 공간으로 돌리고, 그 자리에 센시가 쇄도하며 순식간에 토트넘의 요리스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만들어진다. 파포스트를 향해 침착하게 슛을 깔아 넣고, 요리스 골키퍼는 막지 못했다. 센시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낸 골이었다. 

후반이 시작되자, 포체티노 감독은 시소코를 빼고 에릭센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또한 후반 19분에는 케인과 손흥민을 교체하며, 토트넘 공격에 스피드를 실어줬다.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후반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은 투입 후, 활발히 움직이며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고 인터밀란의 수비진을 휘저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33분에는 손흥민 특유의 공격 패턴을 보이기도 했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 33분 토트넘의 역습상황에서 손흥민은 공을 몰고 빠르게 페널티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다.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상대 골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막혀 득점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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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규시간 동안 1-1로 경기를 마친 양팀은 대회 규정에 따라 연장전을 진행하지 않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두 번째 키커로 나섰다.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승부차기를 지켜보는 토트넘 선수들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승부차기가 시작되고 양 팀의 첫 번째 키커가 모두 실축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나왔다. 뒤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 키커로 나왔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양 팀의 모든 선수들이 골을 성공시키고 토트넘의 5번째 키커인 올리버 스킵이 실축했다. 인터밀란의 마지막 골키퍼인 주앙 마리우가 파울루 가자니가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며 인터밀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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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2019, 토트넘 인터밀란을 상대로 1-1 접전, 승부차기 끝에 패배...손흥민은?

토트넘이 인터밀란을 상대로 1-1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케인과 교체되며 투입되었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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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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