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에 출연, 프로그램 내 기자회견 중 폭탄발언으로 화제

출처: tvN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이국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플레이어'에 출연한 이이경은 이국주와의 열애 의혹에 대해 인정한다는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프로그램에서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이 '패기물들'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기자회견을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5개의 금기어를 피해 질문에 대답을 해야 했다. 

이이경은 한 기자로부터 ‘이국주의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것이 목격됐다.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부인하는 듯 했지만 금기어를 말해 물대포를 맞게 되자, 상황을 빨리 끝내려는 듯 "인정하겠습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1989년생으로 지난 3월 JTBC '으라차차와이키키2'에 출연한 바 있으며, 아버지가 이웅범 전 LG이노텍 사장으로 아버지의 재력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이이경은 배우를 준비하며 집안의 도움을 일절 받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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