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 시작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집합도시 서울투어' 진행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성수동부터 경복궁, 돈의문박물관마을, 여의도 방공호까지 서울 방방곡곡 투어

출처: 연합뉴스 촬영 안철수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6일 서울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시작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서울의 역사와 도시, 건축 변화상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집합도시 서울투어'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1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집합도시 서울투어'에서는 서울의 준공업 지역이 명소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지역 성수동을 돌아보는 '인스타시티 성수'부터, 한양부터 경성, 서울까지 수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경복궁·육조거리·숭례문을 돌아보는 '햔양-경성-서울' 코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숨겨져 있던 서울의 공간을 탐방하는 '지하도시탐험' 코스에서는 돈의물박물관마을, 경희궁 방공호, 여의도 벙커 등을 방문한다. 

각 투어는 버스와 도보로 이루어지며, 약 2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투어는 오는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달 간 매주 주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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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인스타 핫플 성수동부터 여의도 벙커까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투어 진행

오는 9월 7일 시작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집합도시 서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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