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우주 대스타 드디어 밝히나? "난 연예인이 된 걸 후회하진 않아"

김희철-모모, 화제가 되는 이유

김희철, 모모가 6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6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김희철 소속사 SJ레이블 역시 열애설 관련 확인 중인 상태로 전해졌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 외에도 JTBC '아는형님',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모모는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로 현재 월드투어에 나서고 있다. 

한편 김희철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와 여행을 한 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밝힌 김희철은 “비행기 표를 끊으면 팬들이 언제 출국하는지 다 안다. 예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해외 나가서 비행기를 바꿔 탔는데도 다 안다. 개인 이 메일도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커튼 여는 것도 무섭다”며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집을 보러 다닐 때에도 좋은 뷰 보다는 뷰가 없는 집을 선호한다고 밝힌 김희철은 평소 집에서 반려견 기복이와 함께 중국 드라마를 보며 건전하고 외로운 일상을 보낸다고.이에 딘딘은 김희철 집 방문 전에는 “이 집 부술 거야”라며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김희철의 속 사정을 알고는 “이형 이렇게 쓸쓸하게 사는지 몰랐다. 이 좋은 집에 혼자 앉아서 중국 드라마 보고 하는 거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김희철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감사함 뒤에 숨은 상처와 사생활을 보호받지 못했던 지난 과거에 대해 덤덤하게 얘기한 김희철은 연예인이 된 것에 후회가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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