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샤', '치즈김밥' 등 다양한 유행어와 귀여움으로 인기 차지... 능숙한 한국어로 별명도 넘쳐

출처 : 트와이스 갤러리 | '사나가 아니라서 다행'... 트와이스 팬 원스, 사나에게만 사랑 넘치는 이유는?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지난 5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가 공개된 가운데 이어 6일 멤버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5일 발표된 트와이스 갤러리의 반응이 화제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공식 팬클럽인 '원스'와 함께 대형 팬 커뮤니티로 불리는 트와이스 갤러리는 지난 5일 지효와 강다니엘의 각 소속사가 열애를 인정하자 성명문을 통해 '사나는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재치 넘치는 입장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역시 모모의 열애설이 공개되자 '사나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반응이 일관되자, 네티즌들은 사나가 트와이스 멤버 중에서도 유독 큰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JYP 소속 연습생들이 경쟁을 펼친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데뷔한 사나는 JYP 내에서 이전의 데뷔 기회가 번번이 불발되면서 10년에 가까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가수의 꿈을 키우며 묵묵히 연습에 매진하여 '식스틴'에서의 좋은 활약과 함께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서툰 한국어 발음에서 비롯된 모습에 더불어 히트곡마다 킬링파트를 담당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나, 모모와 더불어 미사모라 불리기도 하며 같은 일본 출신에 입사 날짜가 같은 모모와는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진행된 '2019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MC를 차지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나는 '사나없이 사나마나', 김사나 등 다양한 별명으로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간의 열애설에 대해 김희철 측이 먼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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