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레끼마 오키나와 해상 지나 대만, 상하이 관통할 것으로 예측
7일부터 11일까지 대만, 중국 상하이 여행 계획 중이라면 유의해야

출처: 기상청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국 내륙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9호 태풍 레끼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레끼마는 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당초 발생 당시 일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대만을 거쳐 중국 상하이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레끼마는 7일 오전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 7일 오후 타이완으로 이동한다. 이후 10일 중국 푸저우로 상륙, 11일 오전에 중국 상하이 내륙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 레끼마의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 프란시스코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부터 11일까지 타이완과 중국 푸저우, 상하이가 위험 반경에 들어 이번 주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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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상하이 여행 계획 있다면 주의! 9호 태풍 레끼마 7일 대만 상륙....10, 11일에는 상하이까지 영향

9호 태풍 레끼마 오키나와 해상 지나 대만, 상하이 관통할 것으로 예측
7일부터 11일까지 대만, 중국 상하이 여행 계획 중이라면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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