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신개념 팜 마켓’열린다
오는 22일부터 25일간 개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광양시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2019 테마형 직거래장터 '별빛 흐르는 한여름 밤, 광양 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를 연다고 전했다.

'웰니스 팜앤파티'는 지난해 광양시민과 광양시 6차산업 네트워크의 팜셀러들이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던 행사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신개념 팜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6차 산업 네트워크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확립하고, 광양시민과 소통하며 나아가 광양의 팜앤파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 매실과 함께 새로운 광양의 특산물이 될 '핫 트렌드 먹거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광양 농·특산물 판매와 건강한 우리 농산물 및 다양한 가공제품에 대한 체험으로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 광양시 6차 산업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팬 사인회가 개막행사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광양시 6차 산업 네트워크의 팜 셀러 13개 업체와 일반 팜 셀러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광양매실을 포함한 다양한 농·특산품으로 만들어진 가공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서천 웰니스 팜앤파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향후 광양의 새로운 팜 문화이자, 전국 최고 명성을 지닌 팜 마켓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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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신개념 팜 마켓’열린다
오는 22일부터 2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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