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광선이 울랄라세션을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하게 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광선은 지난해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에서 울랄라세션 탈퇴 이유를 밝혔다.

박광선은 "신장이식수술 후 작년 말부터 몸에 무리가 왔다. Mnet 드라마를 하면서 앨범활동을 병행해 힘들었다. 그때 좀 피로가 많이 쌓였다"고 말했다. 박광선은 어머니를 위해 신장 이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선은 "올해도 계속 달리다 보니 힘들어서 개인적으로 회사에 말씀드렸다. 솔직히 솔로활동이 아닌 그냥 휴식기를 가지려는 것"이라며, "건강에는 특별히 지장이 없지만 관리할 필요는 많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광선 탈퇴 후 울랄라세션에는 최도원과 하준석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현재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 박승일, 김명훈과 함께 5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광선은 18일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했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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