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여름 가족캠프 '토이스토리' 운영
25가구 87명 참가예정, '레일바이크 체험', '워터파크 물놀이', '3D 라이팅 쇼', '산책로 걷기 활동' 등 체험 예정

▲ 강동구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강동구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여름 가족캠프 '토이스토리'를 운영한고 전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25가구 87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서 '레일바이크 체험', '워터파크 물놀이', '3D 라이팅 쇼', '산책로 걷기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는 참여 가족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아동과 부모 간의 유대감을 높여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 이들에게 '한 번뿐인 여름여행 이야기'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강동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동의 발달 영역에 따라 그에 맞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부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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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여름 가족캠프 '토이스토리' 운영
25가구 87명 참가예정, '레일바이크 체험', '워터파크 물놀이', '3D 라이팅 쇼', '산책로 걷기 활동' 등 체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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