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
주연 성동일·배성우, '컬투쇼' 출연하여 개봉 전 홍보... "기존에 없던 공포 영화"

출처: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변신'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영화 '변신'이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성동일과 배성우가 SBS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면서 화제의 대상이 됐다.

성동일과 배성우는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곧 개봉하는 영화 '변신'에 관련된 이야기와 근황을 전했다. 그들은 '변신'을 "사람 얼굴로 변하는 악마가 나온다. 가장 한국적이지만 기존에는 없던 공포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공포, 스릴러 영화지만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돋보일 것"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연기를 기대해줬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변신'은 지난 2012년 영화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작품이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한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서로 의심하면서 증오와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가 예고 없이 찾아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수 역에 배성우, 아빠인 강구 역에 성동일, 엄마인 명주 역에 장영남, 첫째 선우 역에 김혜준, 둘째 현주 역에 조이현, 막내 우종 역에 김강훈이 캐스팅되어 열연했다. 특히 이미 연기파 배우로 소문난 배성우-성동일-장영남은 물론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 배우 김혜준-조이현-김강훈의 연기가 돋보인다고 알려졌다.

한편 영화 '변신'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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