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 엑소 디오, 주특기 '조리병' 확정
평소 취미로 요리 즐겨한 것으로 알려져

출처: 문화뉴스 / 엑소 디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엑소의 디오(도경수·26)가 군 생활 동안 '조리병' 특기로 복무하게 된다. 

6일 육군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도경수 훈련병의 주특기는 조리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경수의 주특기인 조리병은 통칭 취사병으로 불리는 보직이다. 관계자는 "야전에서는 취사를 맡기 때문에 '취사병'이라고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조리병'"이라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평소 노래와 연기 외에도 취미로 요리를 즐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경수는 지난 7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자원입대했다. 아직 자대 배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현재 훈련소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있다.

도경수의 입대는 시우민(29)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번째로, 병역법상 군 입대 최종 시기(만 28세, 2021년)까지 여유가 있었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멤버들과 논의 끝에 자원 입대를 결정했다.

2012년 엑소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도경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스트로 성장했으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배우로 영역을 확장,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도경수는 현재 약 1년 6개월 가량의 복무일을 남겨둔 상태다. 자대배치는 오는 8일 이루어지며 전역일은 2021년 1월 25일이다.

 

-------

엑소 디오 軍 '조리병' 확정...주특기 요리, 군 전역일 언제?

입대한 엑소 디오, 주특기 '조리병' 확정
평소 취미로 요리 즐겨한 것으로 알려져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