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9월 8일, 매주 주말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가족 스케이팅 교실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스케이팅교실' 운영

▲ 서울특별시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매주 주말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케이팅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면서, 건강과 행복지수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이며, 회당 250명씩 총 1,0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조당 15명씩 수준별로 편성되며, 참가비는 기념품, 간식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9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참가자 등록 및 일정 안내,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기초이론과 안전교육, 실기교육 및 자유 스케이팅 순으로 진행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무더운 여름, 대표적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팅을 체험하는 이한치열 힐링 프로그램"이라며, "가족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31일부터 9월 8일, 매주 주말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가족 스케이팅 교실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스케이팅교실' 운영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