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성장캠프 '임진각으로 떠나는 평화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반도 휴전의 상징인 DMZ를 방문해 도라전망대 및 도라산역, 제3땅굴 등을 관람하며 남북관계의 역사를 배우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고양시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자동차 제작 공정과 다양한 자동차를 관람하고, 자동차 복합 체험 공간을 통해 자동차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많은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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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 아동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DMZ,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제3땅굴 방문하여 통일의 중요성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