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흡수하지 않아 적은 양으로도 커버 가능
세척도 용이... 사용 후 클렌징 티슈 등으로 닦아주면 끝

출처: 왼쪽부터 필리밀리,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실리콘 퍼프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실리콘 퍼프는 경제적이고 위생적인 장점들로 인해 지난 2017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메이크업 인생템으로 자리잡았다. 

실리콘 퍼프는 실리콘 성분 특성상 파운데이션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적은 파운데이션 양으로도 넓은 부위를 커버할 수 있다. 기존에 자주 사용되던 스펀지 퍼프에 비해 약 1/3 정도의 양만 사용해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실리콘 퍼프는 세척에도 용이하다. 사용 후 클렌징 티슈나 물티슈로 겉을 닦아주기만 하면 세척이 끝난다. 스펀지 퍼프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스펀지 퍼프는 폼클렌징 등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 주물러 세척하고 건조해야 하며, 세척해도 제대로 씻겨나가지 않는 잔여물들이 남는 경우가 많아 자주 바꿔주어야 한다. 

위생적인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실리콘 퍼프는 자주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도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실리콘 퍼프에게도 단점은 있는 법. 실리콘 퍼프는 빠르게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싶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스펀지 퍼프에 비해 파운데이션을 도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또 콧볼이나 눈가 주름 등 구석구석 바르기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실리콘 퍼프 사용 시에는 스펀지 퍼프와 동일하게 퍼프 위에 파운데이션을 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실리콘 퍼프에 씌워져 있는 비닐은 떼어내는 것이 아니니 유의해야 한다. 

실리콘 퍼프는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올리브영 등 로드샵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할비 수 있다. 물방울 모양, 원 모양, 고양이 모양 등 다양한 모양으로 나와 있어 취향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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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데 위생적이기까지... 스마트 메이크업 도구 실리콘 퍼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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