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9번째 작은 도서관인 이로동 늘푸른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신안인스빌아파트 관리동 내에 위치

개관식
출처: 목포시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목포시는 19번째 작은 도서관인 이로동 늘푸른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오늘(7일) 소식을 전했다.

이 도서관은 신안인스빌아파트 관리동 내에 위치했으며 57㎡ 규모의 작은 도서관으로, 사무소 내부를 수리해 만든 것이다.

현재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해 총 2천3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화구연,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목포시 작은도서관은 현재 18곳이 운영 중이다.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려 가는 공간을 뛰어 넘어, 문화인으로서 책 읽기가 하나의 놀이로 느껴지는 즐거운 독서 놀이터 조성이 목적이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휴식공간의 역할도 하고, 지역주민이 모여 소모임을 형성해 다양한 정보가 오고 가는 문화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 도서관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휴관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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