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전남 장성군은 건강한 여름 여행지를 찾는 가족 피서객을 위해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무료 시설인 홍길동 생가와 산채 체험장,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중앙 광장에는 더위를 식힐 바닥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오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에는 비가 내리는 맑은 날씨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상시 가동한다.  

초심자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국궁 체험이 가능하다. 

과녁까지 거리가 25ｍ에서 145ｍ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여름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헤아릴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

야영이 번거롭다면 청백한옥이나 오토캠핑장 내 캐러밴이 마련되어 있다. .

장성군은 각종 문헌 분석과 학술연구를 통해 홍길동이 1446년 황룡면 아치실 마을에서 태어난 실존 인물임을 고증했다.

홍길동을 기리고자 생가 일원에 테마파크를 설치하고, 이름을 딴 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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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가볼만한 곳] 전시관부터 야영장까지, '홍길동테마파크'서 여름 추억 만드세요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홍길동테마파크를 장성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