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8월 7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non-verbal mask performance) '하이마스크'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하이마스크는 탈을 소재로 한 무언극이며 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올해 5주년을 맞았다.

내용은 안동 세계 탈 전시관을 찾은 3대가 '탈을 만지지 말라'는 금기를 어기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등장하는 탈은 모두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배우들이 춤과 무술을 선보인다. 또한 무언극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상영시간은 1시간이며 나이제한은 없다.

하이마스크는 지난 8월 1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공연되며 5주년을 기념해 티켓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복절, 개천절 주간에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특별 정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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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이용한 퍼포먼스, 안동시 '하이마스크'

지난 8월 1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서 '하이마스크'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