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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트와이스의 'CHEER UP'이 가온차트 2016년 스트리밍 누적 1위를 기록했다.

2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발표된 트와이스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은 2016년 42주차에 누적 스트리밍 93,733.703을 기록하며 올해 스트리밍 누적 1위에 올라섰다.

이미 여러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과 실시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던 'CHEER UP'은 4월 발표된 곡이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누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반년도 지나지 않아 올해 가온차트 최고 스트리밍 누적 수까지 기록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 히트곡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가온차트 2016년 누적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한 10월 20일은 트와이스가 데뷔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기록이 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24일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는 올해 누적 스트리밍 1위는 물론 'CHEER UP'과 데뷔곡 '우아하게'의 1억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뷰 건 등의 대기록을 앞두고 있어 올해 누적 스트리밍 1위를 시작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트와이스는 10월 24일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ster:lane1'을 발표하며 타이틀 곡 'TT'로 활동할 예정이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10월 2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21일 0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프로모션을 이어나간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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