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가 NVH코리아㈜(회장 구자겸)와 13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근무 직원의 은퇴 준비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문화예술분야, 나눔 봉사 활동, 창업, 창조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NVH코리아㈜는 자동차 부품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나눔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경량화 내장재 개발로 연비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구자겸 NVH코리아㈜ 회장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실용교육, 평생교육, 사이버교육을 은퇴 후 직원들의 창업 및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산학 협약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동관 총장은 "앞으로도 계속 베이비붐 세대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커리큘럼에 창업과 은퇴 후 설계에 대한 내용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세대는 불안한 노후와 은퇴 후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문예대는 노후와 은퇴후 인생을 준비할 기술 교육을 배우면서 학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교육부 인가 4년제 정규 종합대학교로 서울 소재의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교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시간 활용이 쉽고, 등록금은 일반 대학교보다 1/3정도로 저럼하다.
 
문화뉴스 신일섭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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