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영화 '베일리 어게인(2017)'의 후속작 '안녕 베일리(2019)'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베일리 어게인은 개를 소재로 한 영화로 4회차 견생을 살고 있는 레드 리트리버 '베일리'의 모험 이야기다.

미국에서는 손익분기점 10배에 달하는 흥행 기록을 달성하고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국내에서는 뒤늦은 개봉과 짧은 상영기간 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관객 평점은 모두 좋은편이다.

훈련소 개인 '베일리', 파양견 '티너'와 '버디' 등 주인 없는 개를 캐스팅 한 것과 안전 및 복지에 최대한 신경 쓴 것 또한 화제가 되었다. 이에 후속작 안녕 베일리가 제작되었으며 가수 '헨리'가 출연한다.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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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어게인' 후속작 '안녕 베일리', '헨리'와 함께 개봉 예정

오는 9월 5일 영화 '베일리 어게인(2017)'의 후속작 '안녕 베일리(2019)'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