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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영국 런던에 초호화 저택을 빌렸다. 

18일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저스킨 비버가 억만장자들이 모여 사는 런던 북부의 비숍스 애비뉴에 대지면적 2만5000제곱피트 규모의 초호화 저택을 월세로 빌리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 비버가 빌린 초호화 저택 외부 ⓒ 글렌트리 에스테이트
비버가 살게 된 주택은 월세가 10만 8333파운드(약 1억 4967만원)에 달한다. 1년을 살게 되면 월세로만 약 17억 원을 내게 되는 것. 서울 강남의 최고급 아파트 1채 값과 비슷한 수준이다.  
 
해당 주택은 영국의 거대 설탕 제조업자가 지은 주택으로 사회 최상류층을 위한 초호화 저택이다. 더 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주택은 방이 15개에 달하며 욕실도 13개나 된다. 욕실은 12가지 타입의 이태리 대리석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5개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도 딸려 있다. 만약 차고가 아닌 저택 내부에 깔린 도로에 차를 주차한다면 50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 ⓒ 글렌트리 에스테이트
   
▲ ⓒ 글렌트리 에스테이트
또한 손님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기에도 매우 좋다. 손님 접대를 위한 리셉션 룸이 6개가 있으며 넓고 화려한 실내 수영장도 있다.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비버는 샌프란시스코의 저택과 런던의 저택을 왔다갔다하며 지낼 계획으로 전해진다. 
 
   
▲ 정원 ⓒ 글렌트리 에스테이트
한편 현지 언론들은 악동으로 유명한 저스틴 비버가 런던에서 이웃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집 울타리 안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과속으로 몰아 소음을 발생시키거나 이웃집에 계란을 던지는 기행을 펼쳐 이웃 주민들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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