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이번 주말 날씨를 소개한다.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주말 날씨 말복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8일 '입추'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물놀이를 떠나는 휴가철인 이번 주말의 날씨는 기온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역을 포함해 대부분의 지역 최저 기온은 19도에서 24도,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예정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1일 제주도에, 12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는 제9호 태풍 '레끼마'의 발달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매우 유동적일 것이며, 태풍 정보와 기상 정보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에서 보통 정도로 예보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은 무더운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것이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는 11일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이다. 이에 삼계탕, 장어, 전복죽, 추어탕 등 복날에 먹는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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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인 이번 주말 날씨는? 오는 11일은 '말복'
휴가철 이번 주말 날씨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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