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동안 사랑받아온 불멸의 모험극 ‘보물섬’ 상영
무료 상영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반월아트홀을 포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반월아트홀 연극 보물섬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포천반월아트홀은 오는 20일 스크린으로 즐기는 공연인 ‘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을 대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많은 시민이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 공익사업으로, 관객들은 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이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심장을 파고드는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극장을 때로는 섬으로, 때로는 바다 위를 떠도는 배로 만들며, 모험의 세계로 빠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물처럼 귀한 이야기 연극 ‘보물섬’은 기발한 상상력과 심장을 전율케 하는 로큰롤이 만나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꿈과 모험이 가득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들이 문화·여가시간을 즐기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고 시원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자세한 문의는 반월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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